분양가 상한제 영향으로 잠실 주공단지 호가 1억가량 하락

정부에서 실시한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으로 서울 강남권에 위치한 재건축 아파트들의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신축을 비롯한 일반 아파트의 경우에는 별다른 영향 없이 유지되면서 서울시에 있는 전체 아파트 값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22일에 발표한 한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2% 상승했으며 잠실을 비롯한 강남쪽의 재건축 단지들은 거래가 끊기면서 3천만~1억원 정도 호가가 내려갔다고 합니다. 다만 일반 아파트값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서 성공적인 정책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네요.